에어컨 찬바람이 안 나온다면? LG 에어컨 통신케이블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
여름철 갑작스러운 에어컨 고장은 당혹감을 줍니다. 특히 실내기는 돌아가는데 실외기가 작동하지 않아 미지근한 바람만 나오는 경우, 원인의 상당 부분은 통신 오류에 있습니다. 오늘은 복잡한 수리 기사 방문 없이도 시도해 볼 수 있는 LG 에어컨 통신케이블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목차
- 에어컨 통신 에러의 주요 증상과 원인
- LG 에어컨 자가 진단 방법 (에러 코드 확인)
- 통신케이블 연결 상태 점검 및 조치법
- 실외기 단자대 부식 및 이물질 제거 가이드
- 전원 리셋을 통한 시스템 초기화 방법
- 예방을 위한 평상시 관리 수칙
에어컨 통신 에러의 주요 증상과 원인
에어컨의 실내기와 실외기는 서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작동합니다. 이 데이터 흐름이 끊기면 통신 에러가 발생합니다.
- 주요 증상
- 실내기 디스플레이에 CH05, CH53 등의 에러 코드가 점멸함
- 송풍 모드처럼 미지근한 바람만 나오고 실외기 팬이 돌지 않음
- 전원을 켰을 때 초기 구동 중 갑자기 전원이 차단됨
- 발생 원인
- 실외기 주변의 진동으로 인한 케이블 접촉 불량
- 습기나 염분으로 인한 단자대 부식
- 설치 시 케이블 연결 규격 미준수
- 낙뢰나 과전압으로 인한 일시적인 통신 회로 마비
LG 에어컨 자가 진단 방법 (에러 코드 확인)
문제를 해결하기 전, 현재 상태가 통신 문제인지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 CH05 에러 코드
- 실내기와 실외기 사이의 통신이 원활하지 않을 때 발생함
- 대부분 케이블 연결부 문제일 가능성이 높음
- CH53 에러 코드
- 실외기에서 신호를 받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함
- 메인 보드 문제일 수도 있으나 우선 케이블 점검이 선행되어야 함
- 확인 방법
- 리모컨의 상태 확인 버튼을 누르거나 전면 디스플레이 숫자를 확인
- 전원을 껐다 켰을 때 몇 분 뒤에 에러가 뜨는지 체크
통신케이블 연결 상태 점검 및 조치법
물리적인 연결 상태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문제가 해결됩니다. 안전을 위해 반드시 에어컨 전용 차단기를 내리고 작업하십시오.
- 실외기 단자함 확인
- 실외기 우측이나 측면에 위치한 덮개를 나사를 풀어 분리함
- 연결된 전선들이 단단히 고정되어 있는지 손으로 살짝 당겨봄
- 전선 색상 매칭 확인
- 실내기에서 오는 전선과 실외기 단자대의 번호/색상이 일치하는지 확인
- 1번(L), 2번(N), 3번(통신) 순서가 뒤바뀌지 않았는지 체크
- 조임 상태 강화
-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느슨해진 터미널 나사를 강하게 조임
- 전선 끝부분의 피복이 벗겨져 합선될 우려가 있는지 확인
실외기 단자대 부식 및 이물질 제거 가이드
외부에 노출된 실외기는 환경적 요인에 취약합니다.
- 부식 제거 작업
- 단자대에 녹이 슬어 있다면 접점 부활제(BW-100 등)를 살포함
- 마른 헝겊으로 이물질을 닦아내어 전기 전도성을 높임
- 압착 터미널 점검
- 전선 끝에 달린 Y자 또는 O자형 터미널이 헐겁다면 펜치로 다시 압착함
- 전선 가닥이 삐져나와 옆 단자와 닿지 않도록 정리
- 습기 차단
- 단자함 덮개의 고무 패킹이 삭지 않았는지 확인
- 배관을 타고 빗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U’자 모양으로 배관 트랩이 잡혀있는지 확인
전원 리셋을 통한 시스템 초기화 방법
하드웨어 연결에 이상이 없다면 소프트웨어적인 꼬임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 차단기 내리기
- 집안 분전반(두꺼비집)에서 에어컨이라고 적힌 차단기를 완전히 내림
- 대기 시간 유지
- 약 5분에서 10분 정도 그대로 방치하여 회로 내의 잔류 전하를 모두 방전시킴
- 재가동 테스트
- 차단기를 다시 올리고 리모컨으로 냉방 모드, 희망 온도 18도를 설정
- 약 3~5분 후 실외기가 정상적으로 가동되는지 확인
예방을 위한 평상시 관리 수칙
한 번 해결했더라도 환경에 따라 재발할 수 있습니다.
- 실외기 주변 청결
- 실외기 주변에 적치물을 치워 진동이 증폭되지 않도록 함
- 통풍이 잘 되어야 내부 열기로 인한 부품 노화를 막을 수 있음
- 정기적인 육안 점검
- 여름철 가동 전, 실외기 연결 부위의 피복이 벗겨지거나 노출되지 않았는지 확인
- 반려동물이나 쥐 등에 의해 전선이 훼손되지 않았는지 체크
- 전문가 점검 권장
- 위의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통신 보드나 팬 모터 불량일 수 있음
- 무리한 분해보다는 정확한 규격의 부품 교체를 위해 서비스 센터 접수 필요